ESS 시대 개막! 다시 뛰는 배터리주의 조건은?

🔋 [2차 전지 시리즈] 전기차 다음은 ESS?

태양광·풍력 시대, 전기를 저장하라

전기차 시장, 요즘 어딘가 삐걱거리죠?
글로벌 전기차 시장은 지금 '캐즘(chasm)' 구간에 진입했습니다.
수요는 꺾이고, 보조금은 줄고, 소비자들은 눈치만 보는 상황.

그 틈을 비집고 부상한 대안이 있습니다.
바로 ESS(에너지 저장 시스템)입니다.

신재생에너지

✅ 왜 지금 ESS인가?

태양광·풍력 같은 신재생에너지는 급증 중이지만
밤에는 해가 없고, 바람도 멎습니다.

👉 이때 필요한 게 전기를 저장하는 기술, ESS!
게다가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가 급증하면서
대용량 ESS 수요는 전 세계적으로 폭발하고 있습니다.

🌍 ESS 시장 성장 속도는?

• 국제에너지기구(IEA):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2030년까지 4배 증가 전망
• 글로벌 ESS 시장: 연평균 12% 이상 성장
• 2033년 ESS 시장 규모: 237억 달러 예상

이제 ESS는 더 이상 '보조적 장치'가 아닌
배터리 산업의 중심축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.

🔄 기업들은 어떻게 움직일까?

📦 LG에너지솔루션

• 테라젠, 엑셀시어, 폴란드 PGE, 델타 일렉트로닉스 수주
• 모두 LFP 기반 ESS 배터리!
• 2025년 하반기부터 미국 현지 생산 개시

📦 삼성 SDI

• 엘앤에프와 LFP 양극재 MOU 체결
• 세계 1위 ESS 기업 ‘플루언스’와 협업
• 2025년 상반기부터 양산 본격화

🧩 국내 ESS 시장도 뜨겁다!

전력거래소는 상반기 내
3240 MWh(약 1조 원) 규모의 ESS 입찰 공고를 예고했습니다.
우선협상 대상자 발표는 7월 말~8월 초 예정!

👉 이게 실적으로 이어지면?
2차전 지주의 반등 트리거가 될 수 있습니다.

🧠 투자자 포인트 요약

• 전기차 수요 둔화 속 ‘ESS’가 대안으로 부상
• 글로벌 수주 확대 → 실적 연결 가능성 UP
• ESS가 배터리주의 재부상 발판 될 수 있음

지금은 숨을 쉬지 못하는 구간일지 몰라도,
심장은 여전히 뛴다고 믿고 싶은 시기입니다.

🎯 오늘의 포인트

ESS는 태양광·풍력·AI 시대의 필수 전력 뱅크!
전기를 ‘미리 저장해 두는’ 똑똑한 배터리 창고입니다.

전기차 둔화로 배터리 관련주가 눌려 있지만,
그 바닥 위에 ESS라는 기둥이 올라가고 있다면
다시 서는 건 시간문제일지도 모릅니다.

숨은 쉬지 않아도, 심장은 뛴다더니
진짜 ESS 덕분에 다시 맥이 잡히는 느낌이죠?
개미언니의 기도이기도 합니다 🙏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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